(주)볼텍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페로텅스텐을 자체 제련 생산하고, 페로알로이를 개발 및 연구하며, 페로텅스텐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페로텅스텐 제련기업이다. CFSI에 가입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로 현재 페로텅스텐 CFSI 정식 등록업체는 전 세계 6개 기업 뿐이다. 다양한 핵심기술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페로텅스텐뿐만 아니라 각종 비철금속, 합금철 사업 분야에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확장해나가고 있는 (주)볼텍코리아 허정운 대표를 만났다. (주)볼텍코리아는 어떤 기업인가 (주)볼텍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페로텅스텐(Ferro-Tungsten)을 자체 제련 생산하고, 페로알로이(Ferro-Alloy)를 개발 및 연구하는 국내 최고의 페로텅스텐 제련기업이다. (주)볼텍코리아는 2014년 페로텅스텐 제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국내 유일 페로텅스텐 생산 업체로서 국내에는 없는 페로텅스텐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합금철 사업 분야에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해나가고 있다.
3. 영축 봉안과 전신입상全身立像 기축己丑년(1709) 4월 6일 죽림원에 봉안된 우암 송시열 영축影軸은 감역監役 유명뢰兪命賚 집안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경주 진사 한시유韓是愈가 봉암산 아래 영당을 창립하여 죽림원에 있던 영축影軸을 옮겨 봉안하였다. 봉암영당鳳巖影堂은 숙종 45년(1719)에 노론 정권의 적극적인 비호 하에 경주부의 대표적 노론인 곡산 한씨谷山韓氏의 주도로 봉암산 아래에 창건되었다.
㈜포엠텍은 철강, 제조관련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핵심 경쟁력으로 하여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스템 통합(SI), 시스템운영(SM), 솔루션, E-biz 컨설팅 등 20년의 SW 기술력을 보유한 철강/제조 IT·SW 전문 기업이다. 최고의 기술력과 창의력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MES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포엠텍 김만철 대표를 만났다. ▲ ㈜포엠텍은 어떤 기업인가 ㈜포엠텍은 철강, 제조관련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핵심 경쟁력으로 하여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및 성장률을 확보 한 IT·SW 전문 기업이다.
㈜이도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길’ 이라는 뜻처럼 건강을 위한 사업만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약초를 직접 생산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발효식품으로 가공하여 국내외에 유통, 판매, 수출하며, 동시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일반 한방차와는 다른 발효한방차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독보적이며 개척자의 위치에 서있다. 한국의 전통발효기술을 이용한, 한국의 한의학적 이론에 근거한 이도발효한차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도록 하기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는 ㈜이도 이은실 대표를 만났다. ▲ ㈜이도는 어떤 기업인가 농업회사법인 ㈜이도는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중학교와 기청산식물원 인근에 위치하며, 농업을 기반으로 하여 농식품가공제조업을 하는 기업이다.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노송림 속에 자리한 ㈜이도는 회사인지 공원인지 사람들이 헷갈려한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움 풍경과 맑은 공기 속에 자리하고 있다. 2007년 법인 설립한 ㈜이도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길’ 이라는 ‘이도(理道)’의 뜻처럼 건강을 위한 사업만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다. 2018년 농어촌융복합산업인증(6차산업인증)을 받았으며, 약초를 직접 생산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발효식품으로 가공하여 국내외에 유통, 판매, 수출하며, 동시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탑테크㈜는 ISO(국제표준화기구) 와 NACE(미국부식협회) 국제 규격에 맞는 부식시험설비를 제작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부식 시험장치 전문기업으로, HIC(Hydrogen Induced Cracking) 시험장치, CLT(Constant Load Test) 시험장치, Proof Ring 시험장치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또한 고객중심 기술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 기술 및 IoT 융합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탑테크㈜ 최종길 대표를 만났다.
(재)포항문화재단은 칠포리암각화군 발견 30주년을 기념해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포항암각화 특별전 ‘아로새기다-바위그림, 인류최초의 기록展’을 포항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한국식 암각화’는 형산강을 따라 발전돼 한반도 여러 지역의 암각화에 영향을 주었다고 학계에서 밝혀진 바 있다. 암각화는 현재 포항지역 6개 마을에서 발견되었으며, 특히 칠포리암각화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광범위한 암각화 유적지로 알려져 있고 그 일부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49호로 등재돼 있다. 기계면 인비리 암각화는 이른바 ‘한국식 암각화’라고 불리는 검파형 암각화의 기원으로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 천문학사에 맥을 함께하는 청하면 신흥리 오줌바위 별자리 암각화, 최근 발견된 동해면 신정리 암각화도 주목할 만하다. 포항암각화 특별전 ‘아로새기다-바위그림, 인류최초의 기록展’은 한국 암각화에 뼈대가 된 포항지역의 암각화를 살펴보는 동시에 암각화 속에 아로새겨진 인류최초의 기록을 살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항에 산재하고 있는 암각화 유적들에 관한 사진, 영상, 모형, 증강현실(AR) 콘텐츠를 비롯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지역 대표 암각화인 칠포리암각화 중 1기는 실측 모형으로 구현해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항지역의 대표 암각화 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암각화를 중심으로 한 사진전과 지역의 암각화를 소개하는 다큐형태의 영상과 직접 제작한 암각화의 24시간 영상 또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암각화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증강현실(AR)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 또한 이번 전시의 중요 포인트다. 이번 전시는 전시기간 내 오전 9시~오후 6까지 오픈하며 내달 4~6일까지 진행되는 ‘일월문화제’ 기간에는 밤 9시까지 연장되며 도슨트 해설도 운영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실 개방시간 동안 별도로 로비에서 암각화 공예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칠포리 암각화 발견자이자 암각화 전문가인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 이하우 박사를 초청 ‘이하우 박사와 함께하는 포항암각화 이야기’를 내달 5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준수 포항문화재단 주임은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경주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 등의 기관에서 암각화 사진, 일러스트, 관련문헌, 최신논문 등을 제공받는 등 한국 암각화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전시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포항 암각화는 한국식 암각화에 많은 영향을 준 우리지역 대표 유적으로 주목할 가치가 있다”며 “포항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이번 특별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Ⅳ. 《우암선생 장기적거실기》의 내용 1. 귀양살이 모습과 행적 우암 선생이 덕원 적소謫所에서 장기현으로 이배되었다. 오실 때에 선생의 동생 시도時燾, 시걸時杰과 부실副室이 같이 왔다. 선생은 당시 나이가 69세였다. 1675년 윤5월 우암이 적소謫所인 장기현 경계에 이르러, 현 내의 촌명村名을 물었는데, ‘마산촌’이 있었다. 선생은 “읍호邑號의 ‘기鬐’자와 촌명의 ‘마馬’자가 의미 있는 듯하다.”라고 하며, 마산촌에 거처를 정하도록 했다. 거처의 주인이 바로 사인士人 오도전吳道全이다.
원소프트다임은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로 글로벌 건강 플랫폼 리더가 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0년까지 50억 이상의 매출과 20개 나라 이상의 수출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의 입지를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원소프트다임 이순애 대표를 만났다. ㈜원소프트다임은 어떤 회사인가 원소프트다임은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지역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조금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경북도와 대구시를 비롯해 시군구가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체계적인 내용을 담아 다양한 업종에 지원을 하고 있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수 지역기업으로 선정된 유망강소기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자치단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본지는 창간 14주년을 맞아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을 탐방하여 매주 1회씩
㈜경도공업은 제철 및 제강, 시멘트 등 주요 설비부품 정밀가공 및 특수 주강제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한 기술 확보, 자동화 설비를 증설하여 생산성 향상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그레이트 바(Grate Bar)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도공업 김윤수 대표를 만났다. ㈜경도공업은 어떤 회사인가 ㈜경도공업은(김윤수 대표) 1984년 창립하여 약 30년간 철강, 시멘트 등 주요 설비부품 정밀가공 및 특수 주강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1994년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본사(기계가공공장)를 준공했으며, 2010년 경주 천북산업공단에 특수강 주조공장을 확장 설립했다.
지역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조금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경북도와 대구시를 비롯해 시군구가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체계적인 내용을 담아 다양한 업종에 지원을 하고 있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수 지역기업으로 선정된 유망강소기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자치단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본지는 창간 14주년을 맞아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을 탐방하여 매주 1회씩 40여 회에 걸쳐 기획연재 한다. 그 아홉 번째로 첨단소재 기술 개발에 끝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는 ‘(주)경도공업’을 소개한다.
한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수는 약 800만 명이 넘어섰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한류를 접한 뒤 직접 한류를 체험하고 경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로, 최근 그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이들 가운데 우리의 전통음식, 전통음악 등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길 원하는 외국인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비단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고루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가족 단위로 전통문화 체험을 하려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의 한류에 대한 관심은 드라마, 음악 등에서 다례, 음식, 한복 등 다양한 한국 문화로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이런 니즈에 부합해 우리나라 문화의 정취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이 덩달아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난해 4월 개원한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찾는 이들의 발길도 크게 늘고 있다. 옛 것은 지켜오고 새로움은 더해가는 전통복합문화공간으로, 전국 최고의 전통문화체험지로 발돋음을 준비하는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의 관리를 맡고 있는 정영길 소장을 만나 얘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 최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교육원에 대해 많은 호평이 잇따르고 있는데 이곳을 관리하는 책임자로서의 소감은? 최근 많은 분들이 이곳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양군 민선 7기를 맞이해서 ‘가고 싶은 영양, 방문하고 싶은 영양’을 목표로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영양만의 스토리에 특별한 맛과 멋을 더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별빛 가득한 대한민국 별의 중심지이자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공원과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저자이신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향이 살아있는 곳이 바로 영양군입니다. 특히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이 자리하고 있는 영양군 석보면 일대는 장계향 선생뿐만 아니라 영화 ‘암살’로 잘 알려진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지사 생가가 있으며, 우리나라 현대문학의 거장 이문열 선생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아직도 영양군과 장계향 선생을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주말 시간을 이용해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많은 분들이 사실 장계향 선생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듯한데, 장계향 선생과 음식디미방의 의미를 담아 세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3대 문화권(유교, 신라, 가야문화)사업으로 정부인 장계향 선생의 면모를 재조명하고 음식디미방 식사, 조리, 전통주, 다도 등 전통문화체험 전승의 필요성에서 지난 2011년 기반공사에 착공하여 7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7년 12월 준공하였습니다. 석보면 두들마을 33,719㎡(10,199평) 부지 위에 4,438.57㎡(1342.6평)의 연면적으로 약 2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습니다. 크게 보면 체험, 추모, 휴양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4월 10일 개원 후 연말까지 1만1천여명의 체험 및 방문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 규모의 전통문화 체험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 장계향 선생께서 쓰신 음식디미방이 영양군에서 가지는 의미나 가치, 그리고 위상은? 음식디미방은 한자어로 ‘디’는 알 ‘지(知)’의 옛말이며,‘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이라는 뜻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50년 전에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이 쓴 한글조리서이자 동아시아 최초로 여성이 쓴 조리서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1600년대 조선조 중엽과 말엽, 경상도 지방 양반가에서 실제 만들던 음식의 조리법과 저장, 발효식품, 식품보관법 등 총 146가지를 소개하고 있어, 당시의 시대상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최근 불고 있는 한류에서 외국인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한식의 원류라는 데서 큰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의 근본이라는 점에서 ‘한식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최근 영양군에서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개를 해 주신다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지난해 4월 10일 개원 이후 13,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지만 인근 지역에서 방문하신 관광객이 절반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음하기 위한 새로운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개원 1주년을 맞아 향후 운영계획을 새롭게 마련하여 큰 틀에서 운영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관광 전문가의 시각에서 효율적인 교육원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관광전문 업체의 컨설팅 용역 후 운영 방향을 재설정하였습니다. 또한 고급 호텔 수준의 편의용품 정비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문화시설사업소 내 전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실시하여 실질적인 서비스 감각을 높이는 데 노력하였습니다. 해설 편차 해소를 위한 ‘음식디미방 및 장계향 해설 표준 매뉴얼’제작을 완료하였으며, 경제적 사정으로 저가 여행을 추구하는 1020세대를 겨냥한 1만 원대 체험여행 상품 판매와 파급력이 큰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 여행상품의‘공동구매 방식’의 판매를 통한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문화시설사업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은데, 성과는 나타나고 있는지? 한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현재는 단체 체험객 위주로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어 대구 및 전국 지자체 단체와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관광객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이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와 업무협약 체결로 수도권 관광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생활 속의 장계향과 음식디미방이라는 목표로 음식디미방 푸드 스쿨과 전문인 양성과정을 몇 해 전부터 개설하여 전통음식에 대한 거리를 좁히고, 음식디미방 대중화와 전문화, 상품화 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1기에서 16기까지 푸드스쿨 교육생 2,800여명과 전문강사 380여명을 양성하였는데요, 단순 교육 수료가 아닌 음식디미방의 전도사로서 음식디미방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또 다른 변신을 위해 교육원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는 딱딱한 분위기의 기존 도서실을 카페형으로 리모델링 후 지난 4월 15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방하였습니다. 안락한 소파와 카페형 테이블 및 의자, 볼 풀장을 배치하여 어린이 동반 부모들도 키즈 카페처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하여,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단순 체험공간에서 벗어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개원 1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도 개최하였습니다. 장계향 선생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문화 공간의 거점으로 삼아 서로 간의 공감과 소통을 하는 장을 마련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교육원의 움직임에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부터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유물전시관 내에서 장계향 및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생을 대상으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인 『장계향 아카데미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영양군에서 교육원 인근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적정가격으로 먹어보고 구입함으로써 공정관광의 의미도 담아 방문객들에게는 영양농산물의 신뢰성을, 농가에게는 적정한 농산물 판매로 수익을 보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문화시설관리소장으로 재임하면서 향후 운영방향을 알려달라. 지금까지 영양군을 방문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만큼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외지인들의 출입을 쉽게 허락지 않은 곳이 영양입니다. 최근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육원이 있는 이곳 석보면 일대는 이전에 비해서는 방문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만 외부 환경 탓만은 하지 않겠습니다. 전국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에서도 차별화 된 콘텐츠로 승부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을 우리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 시설사업소장으로 부임 후 영양이 가진 멋과 맛에 대한 고민을 담아 교육원에서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도시 속에 살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느린 삶을 느끼며 전통의 특별함을 맛 볼 수 있는 이곳을 방문하시어 청정 영양의 자연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서원기업은 건축물 철골, 금속구조 및 철강구조물 제조, 강구조교량 제작·설치를 하는 기업으로, 약 1만평 규모의 철골작업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BUILT-UP H-BEAM, PF I-GIRDER 제작전문 회사이다. 합성형 및 H-BEAM형 교량의 특허공법 공사 수행에 최적화된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공법이 적용된 다양한 형태의 교량 제작에 관해서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주)서원기업 공석식 대표를 만났다.
지역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조금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경북도와 대구시를 비롯해 시군구가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체계적인 내용을 담아 다양한 업종에 지원을 하고 있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수 지역기업으로 선정된 유망강소기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자치단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본지는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류병주 고문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양백리에서 태어나 1963년 죽도동에서 ‘창신한약방’을 개원하여 57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1984년 고(故) 대평 이영태 선생과 포항유림회를 창설하고 한학 불모지 포항에서 한자 교육에 앞장서왔다. 2011년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고문을 맡아 한자 붐을 일으키기 위해 여든이 넘는 나이에도 서울과 포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류병주 고문을 만나 그간 한자교육 추진 현황을 들었다.
(주)유비는 Web사이트 개발과 유지관리 서비스를 주 매출로 하는 Web에이젼시 기업으로 전국 최고의 기술과 실력, 경험을 갖춘 회사이다. 현재 무인 포토키오스크 분야에서 독자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IoT파워스위치’라는 무선방식의 전원관리 스위치를 개발하여 Web, App에이젼시에서 독자적인 제품을 갖춘 ICT company로 성장하고 있는 (주)유비 유창욱 대표를 만났다. (주)유비는 어떤 기업인가? (주)유비 유창욱 대표는 선린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프로그래머1명과 웹디자이너1명과 같이 2002년 (주)유비의 전신인 ‘비즈헬퍼’를 창업했다.
지역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조금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경북도와 대구시를 비롯해 시군구가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체계적인 내용을 담아 다양한 업종에 지원을 하고 있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수 지역기업으로 선정된 유망강소기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자치단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본지는 창간 14주년을 맞아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을 탐방하여 매주 1회씩 40여 회에 걸쳐 기획연재 한다. 그 여섯 번째로 ‘대광TNR(주)’을 소개한다. ‘대광TNR(주)’는 친환경 덤프차 자동덮개를 개발해 세계특허를 취득하고 국내외에 생산‧공급하고 있는 ‘덤프차 자동덮개 특허기업’이다. 100% 국산기술과 국산부품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화물덮개는 반영구적인 제품이다. 기존 천 덮개의 경우 2년-3년에 한 번은 교환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약 20년간의 화물차 수명을 감안하면 비용측면에서도 절약된다. 3억원의 제작연구비가 투입된 친환경 낙하물 방지 덮개는 3일의 공정을 거치면 장착이 가능하고 순수 국산품으로 제작되어 A/S도 쉽다. 단 한 번의 설치로 반영구적 사용, 운전자의 안전, 적재물의 외부누출 및 낙하방지, 빗물 유입방지, 비산먼지 차단, 자동개폐에 따른 편리성, 깔끔한 외관 등이 장점이다. 작지만 강한, 기술력으로 평가받는 대광TNR(주) 장두대 대표를 만나 기업정신을 들어본다.▶관련기사 13면
대광TNR㈜은 친환경 덤프차 자동덮개를 개발하여 세계특허를 취득하고 국내외에 생산·공급하고 있는 ‘덤프차 자동덮개 특허기업’이다. 최근 한 단계 진전된 2단 자동 덤프덮개를 개발하고, 현재 포항 대송면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덤프차 자동덮개 특허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는 대광TNR㈜ 장두대 대표를 만났다. 대광TNR㈜은 어떤 기업인가. 대광TNR㈜은 친환경 덤프차 자동덮개를 개발하여 세계특허를 취득하고 국내외에 생산·공급하고 있는 ‘덤프차 자동덮개 특허기업’이다.
2. ‘眞景’의 의미와 청하 내연산 유작 18세기 전반에 활동한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은 중국적인 형식의 산수화를 뛰어 넘어 조선의 산천을 그린 진경산수화의 창시자로 조선후기 회화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했던 문인화가이다. 그는 1733년 8월 15일부터 1735년 5월 16일까지 1년 9개월 동안 청하현감을 지내면서 청하 고을의 <청하성읍도(淸河城邑圖)>와 내연산의 비경을 담은 <내연삼용추(內延三龍湫)> 2점과 <내연산폭포도(內延山瀑布圖)>를 남겼다. 겸재의〈금강전도(金剛全圖)〉와〈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를 보면 모두 실경을 대상으로 그려진 그림이지만 ‘형사(形似, 형태를 같게 그림)’ 보다는 문인화의 요체인 ‘신사‧사의‧전신(神似‧寫意‧傳神, 정신을 그림)’의 묘사에 그 중심이 있다.
친환경 수처리제 및 폐수처리제 관련 기술 축적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환경시장을 주도할 특화된 제품발굴, 고객사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제품개발 및 기술기반 확보를 통한 21세기 수처리업체를 선도하는 친환경전문기업 한승케미칼(주) 김상수 대표를 만났다.